UBS증권이 기아차를 자동차업종 선호주로 추천했다. 21일 UBS는 지난 석달간 현대차 주가가 시장대비 7% 초과상승했다고 지적하고 매력도가 다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UBS는 생산라인과 품질측면에서 크게 개선된 기아차의 경우 시장대비 6% 수익하회를 보이면서 개선 재료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추정수익기준 PE 5.3배로 매력적이라고 진단하고 기아차에 대해 목표가 2만원으로 매수를 지속했다. 현대모비스도 수익성장대비 아직 양호하다고 분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