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장기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 이 증권사 황상연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와 80% 상승한 889억원과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실적 목표인 매출 3800억원과 영업이익 53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신규 제품 출시를 위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등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 또 베이징 한미가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