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매장에 카페를 도입한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디 아모레 스타'를 오는 23일 명동 중앙로에 개점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은 '디 아모레 스타' 1층에 메이크업과 헤어 무료 테스트 공간을, 2층에는 카페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카페에서는 생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스무디부터 과일을 달여 만든 과일 차까지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16가지의 웰빙음료를 판매해 색다른 쉼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종일 태평양 소비자미용연구소 상무는 "단순한 맛보다는 새롭고 재밌는 맛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은 물론 아름다움을 마시는 공간까지 갖춘 명동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