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증권 김학주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계속되는 신차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1700원. 최근 출시된 그랜드 카니발이 향후 국내 미니밴의 판매 비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출시전 이미 1021대의 주문 잔고가 쌓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향후 옵티마 후속모델과 카렌스 후속모델의 출시가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