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 업황 및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2만원 유지. 6월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하나 7월 정기 세일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 영업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소비경기가 점진적인 회복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8월 본점 재개장과 지속적인 이마트 신규점 오픈에 따른 매출 성장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장기적인 성장성 확고와 하반기 업황 및 수익 모멘텀 확보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