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 9월 초 지배구조 단일화 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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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는 9월 8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배구조를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쌍용화재는 오늘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장의 신뢰 회복 등을 위해 1대와 2대 주주 간 갈등을 오는 9월 8일 주총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화재는 9월 임시 주총에서 신임 이사들에 대한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쌍용화재 관계자는 "지난 4일 끊이지 않았던 쌍용화재가 지배구조 단일화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후, 신임 이사진 구성을 위한 주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 1대와 2대 주주 가운데 어느 한 쪽이 물러나게 되면, 새로운 이사들로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주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주총에서는 1대 주주인 세청화학 컨소시엄과 2대 주주인 대유투자자자문 컨소시엄 중 한 쪽은 경영에서 완전 손을 떼고 단순 투자자로 남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