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원 급등 104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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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닷새 만에 급등,다시 1040원대로 올라섰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원·엔 환율 우려 발언으로 10원40전 상승한 1042.20원에 마감됐다. 이날 권태균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원·엔 환율이 현재 100엔당 923원 선으로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8일(1054.80원)까지 29원 급등한 뒤 14일(1031.80원)까지 23원 급락했다 다시 급반등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