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각가 오채현 씨가 국산 화강암으로 제작한 한국적 마리아상. 성염 주 교황청 한국대사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약 2m의 높이의 작품은 한복을 입은 한국의 평범한 어머니가 등에 발가벗은 아기 예수를 업고 머리에는 물동이를 지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