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선진 금융시장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과장으로 진급한 84명 전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4명이 1조를 만들어 자유롭게 연수 테마와 국가를 정한 뒤 9~11월 중 연수를 떠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 인력개발팀 최영남 팀장은 "선진 금융시장 견학이 선도 증권사 직원으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