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을 앞세워 세계 최대 보안시장인 북미지역에 첫 진출합니다. 연구소는 최근 미국 현지 게임전문 배급업체인 K2네트워크와 자사의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의 공급계약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 게임을 공급중인 나온테크와도 핵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실질적인 첫 데뷔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기존 해외시장에 이어 창립 10년만에 처음으로 세계 최대 보안시장인 북미 지역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보안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진군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