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마케팅] 해외 굴지기업도 포인트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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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굴지의 기업들은 고객의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포인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미국의 석유판매회사인 엑슨 모빌이 주도하는 '유 프라미스'나 '베이비민트'서비스 등은 15년 이상 포인트를 모아 자녀의 대학 학자금에 쓰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의 '키즈 퓨처스'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 프라미스(Upromise)는 인터넷 구매의 적립금을 해당 인터넷 업체를 통해 학자금 프로그램과 연계해 투자,후에 학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제휴 사이트를 이용하면 자녀의 교육통장에 자동입금이 됨에 따라 쇼핑을 하면서 자녀의 미래도 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예를 들면 AT&T에서는 매월 장거리 전화요금의 4%를,델에서는 컴퓨터 구입비의 2%를 구입자의 유프라미스 계좌에 넣어준다.
베이비민트(BabyMint)는 기술 투자 회사인 베스디아(Vesdia)가 만든 포인트 저축 프로그램.홈페이지에 들어가 온라인 회원 신청을 완료하고 베이비 민트 대학 저축 신용 카드를 사용하면 구입액의 1%를 자신의 교육 투자 계정에 적립해준다.
그 외 제휴되어 있는 곳에서 쇼핑을 하면 교육 투자 계정으로 자동으로 예금된다.
어머니와 아버지 외에도 조부모나 친척,친구들도 아이 계좌에 같이 저축할 수 있다.
키즈퓨처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대학교 학자금 마련을 위해 이용하는 캐나다의 교육 목적형 적립 서비스.베이비민트 처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아이를 위한 통장에 저축할 수 있다.
시티키즈퓨처스(CitiKidsFutures) 마스타카드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제휴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