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은행장은 11일 "상반기 금융대전에서 당당하게 승리를 거뒀다"며 직원들을 치하했다. 황 행장은 이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부점장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높은 수익력과 적절한 리스크 관리가 상반기 성공의 주요인"이라고 평가하면서 "치열한 금융대전의 현장에서 당당하게 승리를 거둔 지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