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테크ㆍ모두투어 등 5社 내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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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한미반도체(유가증권시장) 테이크시스템즈 케이엘테크 디아이디 모두투어 등 5개사가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공모업체들은 모두투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LCD·반도체 관련기업들이다.
한미반도체 테이크시스템즈 케이엘테크 등 3사는 각각 12일 기관에 이어 13~14일에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장비 전문업체로 공모가는 89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356만주(24%) 수준이다.
LCD모듈 검사장비 업체인 테이크시스템즈와 LCD컬러필터 재생업체인 케이엘테크는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은 143만주(35.70%)다.
케이엘테크는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정해졌다. 유통가능 주식은 255만주(50.98%)다.
13~15일에는 LCD용 BLU전문업체인 디아이디와 여행 전문업체인 모두투어가 공모가 2만3000원과 7500원에 각각 청약을 받는다. 주간사는 각각 SK증권과 신영증권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