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노무라증권은 POSCO의 2분기 영업이익규모가 1조8900억원으로 컨센서스 1조728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견고한 실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중국發 설비 우려로 그동안 시장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고 지적하고 올해 영업마진 전망치를 종전대비 0.4%P 내린 27.5%로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23.9%로 2.5%P 낮춰 잡았다. 따라서 적정주가를 23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부정적 뉴스들이 주가에 거의 반영된 것으로 판단,적극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