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한국은행 민간경제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재정전망협의회가 구성된다. 기획예산처는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할 때 필요한 중장기 경제전망을 위해 국내 주요기관의 거시경제·재정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기획처 재정전략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이 협의회에는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연구원 대외경제연구원 금융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