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7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범퍼레일,멤버류 등의 차체 부품을 생산해 주로 현대-기아차에 대부분 납품하고 있고 인도와 중국에 해외법인이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기아 슬로바키아에도 동반 진출 할 것으로 추정. 한편 투자포인트로 소재,성형,설계기술 등을 감안할 때 차체 부품업체 중 선도적인 업체라는 점 실적호조와 아람마트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가 더욱 견실화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올해 매출은 20%대의 증가세로 2200억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률은 6%대에 안착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광주공장 생산설비 증대에 따른 매출 증대와 중국 등으로 설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