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으로 투자 매력이 희석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KT&G 주가가 연초 이후 35.7% 상승했고 시장대비 19.3%의 초과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3월 이후 단기 상승으로 경쟁 업체 대비 투자 매력이 희석되고 있고 3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이 이번주 내 완료될 것으로 보여 수급구조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 이상에서 투자매력은 중립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