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레인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7일 한국 홍종길 연구원은 레인콤 2분기 실적이 내수 부진 등으로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과 순익 전망치를 각각 1250억원과 27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내려잡았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률 9.7배로 코스닥시장 대비 할인율이 축소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춘다고 설명. 목표주가도 1만7,6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