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종합지수가 7일째 상승하며 종가 기준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2.88포인트(0.56%) 오른 516.41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03년 7월16일 522.20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종합주가지수도 0.2포인트 오른 1019.01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환율은 모처럼 하락,하루 만에 1050원 선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원 내린 1047원80전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