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 : 삼성SDI..6대 유해물질 제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전문기업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기업의 환경·사회·경제적 책무를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을 도입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SDI는 2003년 말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추진 사무국'을 설치,중장기 전략과 기능별·부서별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사적인 환경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EO 직속의 '지속가능 경영 위원회'를 운영,사업부별 실천 전략 및 추진 목표를 공유하고 산하에 △친환경 제품 개발 소위원회 △녹색경영 소위원회 △녹색구매 소위원회의 3대 소위원회를 운영,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해물질 사용을 원천적으로 배제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친환경제품개발소위원회는 3200개의 주요 부품에 대한 성분을 분석,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친환경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녹색경영소위원회는 사업장별로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및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청정생산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녹색구매소위원회는 협력회사들이 친환경 자재와 부품을 수급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 같은 환경경영을 통해 지난 5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연합의 환경 규제인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에서 규정한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을 모든 사업장과 제품에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00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기업에 선정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김순택 대표는 "친환경경영은 지속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임직원들이 경영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는 적극적 개념으로서 환경경영을 인식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