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1일 JP모건은 현대백화점이 수익성이 낮은 두 개 점포의 문을 닫는 등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수도권 매출 비중이 72%에 달해 경쟁업체인 롯데(49%),신세계(47%)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혜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29% 올린 6216원으로 제시하며 목표가는 6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