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투증권 조상열 연구원은 SJM에 대해 장기적으로 산업용 부품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까지 매출 비중 17.5%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은 산업용 부품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자동차 사업부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 이는 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최근 들어 美 포드로의 직수출이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수익성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는 원재료비 부담이 하반기 이후에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