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30일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원 GS(Respected & Value №1 GS)'를 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확정했다. LG에서 분리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임원모임에서다. GS는 비전 달성을 위해 2010년까지 △순이익 2조원을 이뤄내 재계 서열 5위로 올라서고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전개해 미래 성장엔진을 확보하며 △기업 이미지와 취업 희망 등 그룹 선호도 1위를 달성한다는 1단계 목표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