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SFB증권은 삼성전자의 프린터사업에 대해 '휴대폰 성장 스토리'를 재현해낼 것인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휴대폰의 시장 점유율이 8%에서 15%로 도약했던 것처럼 회사측에서는 비슷한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한 자리수에 그치고 있는 마진율도 로열티를 줄이거나 고급제품 개발에 치중하면서 두 자리수 도약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표주가 55만원으로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