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우리투자증권 조병문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전환상환우선주 매입에 따른 부정적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2,000원 유지. 신한지주측이 예보가 보유한 전환상환우선주를 매입하거나 우호적 투자가에게 넘길 가능성이 있는 알려져 있다고 전하고 이 경우 자기주식 발생으로 BPS가 1만5660원으로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뉴스가 오버행 이슈를 부각시키면서 단기 주가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BPS 감소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단기 주가조정을 감내할 수 있는 장기 투자자의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