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려도 경기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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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부동산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당장 금리를 올리더라도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동산값 급등과 관련 저금리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오는 7월7일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결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05년 5월 제 10차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부동산값 급등이 경기회복을 지연시키고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등 부동산 거품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