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쏠리테크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28일(4시 현재) 평균 경쟁률이 502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일반 871(대 1),우대고객 422였고 △대우 530 △교보 692(우대 375) △동양종금 432 △한화 414 △현대 328 등이다. 청약자금은 약 8000억원이 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에 가온미디어 온타임텍 등의 공모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공모자금이 몰린 셈"이라고 말했다. 쏠리테크는 국내 선두권 이동통신 중계기 및 위성DMB용 갭필러 업체로 7일1일 환불을 거쳐 4일 상장될 예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