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미국 5월 평판 TV 판매 개선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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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CJ투자증권 김남균 연구원은 미국의 평판 TV 출하량이 4월 약세 이후 소폭의 오름세를 보여 개선 추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PDP의 경우 42인치 평균 출하가격이 2000달러를 하회하면서 상대적으로 판매단가 하락속도는 둔화된 반면 지난 2개월간 50인치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5월 50인치 출하가 2.2만대 수준으로 회복.
상위 사이즈의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면서 50인치의 출하 증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LCD TV 판매량은 전월 대비 6.8% 증가한 27만대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20인치 이하대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2인치 출하는 견조한 추세를 나타냈으며 재고가 전월비 20%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출하증가 속도와 연동하는 안전재고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