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국·대만 기술업체 하반기 기대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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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기술업체들이 일제히 하반기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다.
28일 UBS증권은 지난주 개최된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14개 한국 하드웨어업체들이 2분기 수익 후퇴후 3분기 반등을 시사했다고 소개했다.
2분기 수익 감소 원인을 평균판가 하락보다 더딘 비용감축이나 계절적 취약성탓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설명.
휴대폰이나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양호한 재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TFT-LCD와 PDP 수급도 균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에서 열린 '기술주 컨퍼런스'에 참석한 업체들 역시 3분기 가동률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ASE와 유니마이크론은 IC 서브스트라체와 FC-BAG의 잠재적 공급부족을,야교는 MLCC의 가격 하락이 지난해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