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은 2005년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수상자로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대리수상),허영섭 녹십자 회장,이용경 KT 사장,이기동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를 선정해 27일 시상했다. 서울대 공대는 지난 93년부터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을 선정,동문상을 수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