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오나미)가 거리와 컨트롤을 클럽에 따라 최적화한 다기능 골프볼 '나이키 원플래티늄'(사진)을 내놨다. 타이거 우즈가 올해 마스터스 최종일 16번홀에서 '칩 인 버디'를 할 때 쓴 이 볼은 탄도를 높이고 스핀을 낮춰 대형 헤드 드라이버의 장점을 극대화하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나이키골프는 "이 볼은 거리 향상을 목표로 하는 골프볼들이 컨트롤이 떨어지거나,컨트롤이 좋은 볼들이 거리가 나지 않는 약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12개들이 한 다스에 8만8000원.☎(02)2006-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