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증권은 POSCO가 인도에 제철소를 건립키로 한 것과 관련, 국내 생산능력의 한계에서 벗어나 철강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생산규모가 현재 세계 5위에서 3위로 도약할 것으로 보이며 높은 경제 성장에 힘입어 철강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시장 선점이 용이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식가치 메리트가 상존하고 있고 인도 및 중국 투자를 통한 성장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적정가 27만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