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국제강 주가 최소 2만원은 돼야-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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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문정업 대신 연구원은 후판가격 인하 당행이 예상보다 빨랐으나 인하폭이 원자재인 슬라브 가격 하락폭도다 적어 4분기부터 다시 스프레드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단행된 철근제품 가격 인하에 따른 영향도 제품가격 인하폭보다 고철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생산 및 판매량 부진에 따른 고정비 증가를 커버하고도 수익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호전될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제품단가 인하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판매량 부진과 재고누적도 국내 건설 경기 회복 등으로 점차 해소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
유일전자 인수에 따른 리스크를 주가 할인요인으로 감안하더라고 주가가 적어도 2만원은 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