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종근당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정명진 대신 연구원은 종근당에 대해 구조조정후 처방약의 고성장으로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 2분기에도 실적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과 면역억제제 사이폴엔 등의 성장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59.7억원과 129.2억원으로 19%와 16.9% 증가할 것으로 추정. 또 발기부전치료제와 패혈증 치료제 등 성장 가능성 및 시장성이 큰 신약들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는 2만2,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