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총 발행주식의 5.3%에 해당하는 20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익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22일까지다. 이 회사는 또 자사주 매입자금 마련과 신규사업 진출에 대비해 계열사인 웅진코웨이 주식 236만1760주를 404억원에 처분, 지분율을 5.2%로 낮췄다고 공시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날 4.9% 상승한 6610원으로 마감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