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조선업종 - 메릴린치 : 투자의견 비중확대 - 최근의 조선업종 특징은 속도면에서나 수주 잔량 측면에서 '메가 사이클'로 과거와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단순 한 선박가격 하락만을 갖고 업황 하강을 의미한다는 평가는 부적절. - 과거와는 구조적으로 다른 사이클이라는 점과 고부가선종(LNG선)시장이 생성돼 있으며,모멘텀만 갖고 접근하 는 것은 위험. - 위험-수익구도가 매력적인 삼성중공업 매수.대우조선은 피해라. ◎ D램 가격 - 골드만 : 투자의견 비중확대 - 골드만삭스는 대만시장에서 6월 하반기 256 Mb DDR1 고정거래가격이 보합 수준에 그쳐 3% 인상될 것이란 시 장 기대감 하회. - 골드만은 고객업체들이 2분기 마무리를 앞두고 다소 보수적인 조달에 나선 탓으로 진단하고 D램업체들은 개 학 수요를 기대하는 분위기. - 그러나 DDR2 재고 물량 부담으로 D램가격 상승세가 제한될 듯. ▶ LG전자(066570) * 리먼브라더스 : 투자의견 시장비중,TP 74,000원 - 주가 모멘텀을 주도해온 휴대폰 부문의 2분기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 3분기까지도 개선되기 어려울듯. - GSM 및 WCDMA폰 출하량 감소와 비용 증가로 2분기 총 휴대폰 출하량은 부진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 마진도 1분기 3.6%에서 2.4%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 - 올해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3,390억원으로 44.3%하향 조정. * BNP파리바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TP 74,000원 -> 69,000원 - 성장의 두 축인 휴대폰과 PDP의 실적이 기대 이하일 것으로 전망 -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2.8% 감소한 2160억원으로 추정 - 2분기 휴대폰 부문의 영업 마진은 2%로 추정되며 PDP 출하량은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1% 줄어들 것으로 예상 ▶ S-Oil(01095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99,000원 ↑ - 2분기 영업실적이 뛰어난 제품믹스로 국내 경쟁 업체들보다 양호할 것으로 예상 - 제품믹스 중 항공유의 비중이 높고 벙커C유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 - 2분기 항공유의 마진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냄 - 정유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유지 ▶ 코아로직(04887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TP 40,000원 - CAP(Camera Application Processor) 부문의 지속적인 가격 압력과 삼성전자의 D-600 출시 지연 등으로 실적 둔화 가능성 증대 - E-720의 판매도 당초 예상만큼 호조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실질적인 모멘텀 부족 ▶ LG(00355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상회,TP 33,600원 - LG전자와 LG생활건강 등 주요 자회사들의 수익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 - 주가 약세는 좋은 진입 기회. - 주요 리스크 요인 : 자회사들의 영업실적과 로열티 지급의 장기 안정성 ▶ 호텔신라(00877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TP 9,300원 - 면세점 부문의 성장과 호텔 부문 개선 등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실적과 ROE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엔터기술(06842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28,000원 -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나 4분기 성장 모멘텀 기대 ▶ 신세계(00417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TP 351,000원 - 첼시와의 합작을 통한 명품 아울렛 시장 진출이 시장 입지 강화에는 긍정적이나 가치 창출 효과는 크지 않을 듯. - 명품 아울렛 매장의 투자대비 수익이 기존 사업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 ▶ 고려아연(010130) - CLSA : 투자의견 매수→시장상회,TP 38,000원 - 기대이하 인듐 매출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와 7% 하향 조정 - 그러나 이익의 중요한 항목인 아연과 은 가격이 앞으로 수 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005380) - CSFB : 투자의견 시장상회,TP 65,000원 -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이 월간 생산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자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제 가동초기 일 뿐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 미국공장이 앞으로 수년간 기회와 위험의 양면을 갖고 있으나 매력적 생산라인을 감안해 성장가능성에 비중. - 앨라배마 공장이 수 개월내 정상수준으로 올라사면서 월 생산량이 1만9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