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1일) NHN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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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연이틀 조정을 받았다.
21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08포인트(0.83%) 떨어진 485.12로 장을 마쳤다.
유가 급등에 따른 부담과 IT기업들의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따른 실망감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지만 외국인은 팔자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식음료담배 출판매체복제 등이 올랐고,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등은 하락했다.
NHN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떨어졌다.
반면 2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네오위즈가 3.66% 상승했고,신제품 발표로 호평을 받은 레인콤이 4.07% 올랐다.
예당은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상한가 24개 종목을 포함,300개 종목이 오른 반면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522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