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진해운 (000700) - 5월 운임지수 소폭 하락,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한국투자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진해운 (000700) - 5월 운임지수 소폭 하락,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40,000원
■ 운임지수 하락요인은 inbound 물동량의 비중 상승 때문, 수출항로 운임은 상승세 지속 중
5월 운임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주력항로인 미주 및 구주 수출항로의 운임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5월의 구주항로 outbound(아시아→구주) 컨테이너 운임은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2.6%, 2.3% 상승했으며, 미주항로 outbound 운임은 전년 및 전월대비 1% 가량 상승한 것으로 파악됨. 컨테이너 box 확보를 위한 일시적인 inbound 물량증가가 운임지수 하락요인으로 작용함. 2004년 미주 및 구주항로의 연간 inbound 물량의 비중은 각각 33.4%, 39.2% 였으나, 올해 5월에는 비중이 각각 39.1%, 42.0%로 높아져 일시적인 운임지수 하락요인으로 작용함
■ 운임지수 산정방식 상 inbound 물동량 비중이 높아지면 운임지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해당 월의 컨테이너 수송수입(달러기준)을 수송량으로 나누어 구해짐. 이에 따라 수출운임의 40%에 불과한 수입 컨테이너의 비중이 높아지면 운임지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한진해운의 입장에서는 값싼 운임을 받더라도 공 컨테이너를 수송해오는 것 보다는 이익에 보탬이 되므로, 운임지수에는 악영향을 미칠지라도 수입물동량 증가현상은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이익증가 요인 중 하나임
■ 2.3배에 불과한 낮은 PER은 단기간에 급증해 버린 이익을 주가가 아직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한진해운의 이익창출능력은 1995년 호황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주가는 당시 수준에 불과함. EPS가 1995년 5,685원에서 2004년에 10,055원으로 증가했으나, 사상 최대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현 국면의 주가는 27,611원(6월 평균)으로 95년 호황기(1995년 6월 평균 24,901원, 수정주가기준)보다 10.9% 상승한 수준에 불과함. 이는 단기간에 급증해 버린 이익을 주가가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가운데, 내년 이후에도 현 수준의 이익달성이 가능한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
■ 내년 이후에도 운임급락은 없다. 이제 성장보다 내실에 초점을 맞출 때
세계적으로 10%를 상회하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급증가로 운임이 다소 하락하는 부분을 사업량 증가가 충분히 상쇄할 전망임. 성수기를 지나며 여전히 양호한 이익창출능력이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제거될 것으로 전망함. 기존의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