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수영복 선글라스 샌들 등 바캉스용품 할인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3일까지 서울·수도권 점포에서 '수영복 할인행사'를 펼친다. 레노마 닥스 파코라반 엘르 등 4개 브랜드의 수영복 이월·기획상품을 1만~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서울·수도권에서 '수영복 시즌매장'을 열고 아레나 레노마 닥스 엘르 등의 수영복 신상품과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은 17∼23일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