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한류스타' 권상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권씨는 앞으로 2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의 퍼스트클래스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일본 팬 미팅,기내 단편영화제 및 사내외 이벤트에 참석하는 등 아시아나의 대외 홍보활동을 맡는다.


아시아나항공은 "권씨가 출연한 '천국의 계단''슬픈연가' 등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나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사람들'에 부합하는 건강한 외모를 지녔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시훈 기자 ba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