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누리투자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삼우이엠씨에 대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수익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과 ROE가 각각 9.6%와 17.5%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첨단 산업 및 의료용 크린룸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 시공한 크린룸에서도 일정 부분의 교체 수요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초고층 사무용 건물과 아파트 등의 시공이 증가함에 따라 커튼월 부문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3억원과 5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