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48
수정2006.04.03 01:50
한화증권은 아시아 정제마진 약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13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4월 이후 아시아 정제 마진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1~4월 중국의 석유소비 증가율도 3.2%로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에서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인도 등 증설물량이 출회될 예정이어서 중국의 석유소비가 회복되지 않는한 3분기에도 정제마진 약세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아시아 정제마진의 추세적 개선시점까지 보수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