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 페이스샵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대만진출 8개월만에 4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페이스샵은 월 15억 이상의 총 매출을 올리는 대만시장에서 13일 현재 2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14개 매장을 더 오픈하기로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해외진출 후 더페이스샵의 해외 전체 매장수는 대만 26개와 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 각 3개, 도미니카공화국과 캐나다에 각각 1개, 몽고 2개를 포함해 39개까지 늘어났습니다. 더페이스샵은 대만시장을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 삼고 하반기 일본과 미국, 호주, 태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와 중국 등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