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13일 단기 급등한 공모(IPO) 관련주들의 약세 반전이 두드러졌다. 줄기세포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7.19%(4600원) 빠진 5만9400원까지 밀렸다. 루미마이크로도 3.0%(550원) 내린 1만7800원으로 6일째 하락했다. 해빛정보도 1만4300원으로 2.72%(400원) 내렸다. 반면 최근 횡보세를 보였던 산양전기는 5.38%(600원) 올라 1만175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아리온테크놀로지와 윈디소프트가 각각 2.42%(150원),1.34%(350원) 상승했다. 대형주 중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2.24%(80원) 하락한 3495원으로 5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삼성카드는 1.14%(70원) 빠진 6075원을 나타냈다. LG CNS의 경우 1.15%(75원) 내렸다. 반면 1분기 순이익 20억원을 달성한 현대택배는 1.69(75원) 오른 4525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