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만기 부담 '단기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트리플위칭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만기 당일 시장 충격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노한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옵션 만기가 겹치는 트리플위칭데이가 다가오면서 지수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 2주간 유입됐던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우위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옵션 만기일 이후 새로 늘어난 매도 차익거래 잔고는 1200억원 수준인 반면 최근 신규로 유입된 매수 차익거래잔고는 47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만기일까지 차익 프로그램 매매에서 약 3500억원 내외의 매도 우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충격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가 지속되고 있고 적립식 펀드 등 기관의 매수 여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9월물도 선물지수가 주식지수를 웃도는 콘탱고를 유지하고 있어 동신 만기일에 청산된 프로그램 매수 잔고가 빠르게 재유입 될 것으로 보여 만기일 이후 수급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만기일 수급부담을 피해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영향은 단기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 상승과 긍정적 수급을 바탕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는 주식시장.
트리플위칭데이 부담으로 주초반 숨고르기가 예상되지만 개선되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와 투신으로의 자금 유입 등을 감안할 때 상승흐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나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