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기지론 판매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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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감소와 계절적인 영향으로 지난달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 판매가 4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5월 중 모기지론 판매실적은 3,934억원으로 지난 4월의 5,627억원 보다 1,693억원(30%)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5월까지 누적 판매금액은 2조 4,63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지난해 3월 출시이후 판매누계액은 5조 7,957억원으로 14개월간 월평균 판매액은 4,115억원이었습니다.
5월 중 판매실적은 하나은행이 1,1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은행 855억원, 제일은행 356억원, 삼성생명 282억원, 국민은행 265억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