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은 3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일본 UCB사 파브리스 에그로 사장과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국내 임상실험을 거쳐 2007년께 스토가를 발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스토가가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