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그룹의 심볼 변경을 추진합니다. SK그룹 관계자는 마름모 꼴에 SK 문자가 들어간 기존 심볼이 과거 선경 시절 사용하던 것으로 새로운 이미지의 심볼로 교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은 이와관련해 한달전부터 각 계열사의 홍보 담당자들로 태스코포스를 구성해 심볼 변경에 대해 논의해왔고 현재 전문 컨설팅 회사에서 시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각에서 얘기되고 있는 것처럼 대대적인 CI 교체와 이에 따른 간판 교체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