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 정책 펼쳐야"-박병원 신임차관 취임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책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구해야한다"
박병원 신임 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과 밀착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전문서적이나 참고자료등과 같이 업무에 필요한 책은 예산을 책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차관은 또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팽창에서 성장동력을 찾지 않으면 안되는 단계에 와있다며 질적 향상이란 모든 분야에걸쳐 고부가가치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변화에 끌려다니지 말고 변화를 이끌고 나가는 재경부가 되자며 재경부 정책의 방향은 국민을 보다 자유롭게 하고 국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는 것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신임 차관은 재경부 정책을 평가하는 잣대는 고용창출과 국제경쟁력이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국제경쟁에 노출돼있다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박차관은 "재경부의 고객은 국민과 관계부처라며 이시점에서 재경부가 이들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지지를 받고있는지 돌아보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