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한국타이어 목표가를 종전 1만 3,500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상익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천연고무 가격 하락에 이어 하반기 합성고무 가격도 하락반전할 가능성이 높아 단가 인상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10% 하락할 경우 분기별 130억원 내외의 이익개선효과가 있고, 원화 강세시 환율이 원자재 가격부담을 완화시켜 당분간 업황은 호황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